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에 일용직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다가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개념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은 정보들을 총 4가지 목차로 나눠서 하나씩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시작합니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도입 취지는?
최근 들어서 건설현장에 사람들이 많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유입은 갈수록 적어지고 고령화가 심해짐에 따라서 건설근로에 대한 앞으로 비전과 경력관리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지게 되었죠. 그래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도입이 되었습니다.
오래 일하면 일할수록 경력도 인정받고 전문성도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건설근로자의 현장 경력 중심으로 기능등급을 도입하게 된 것인데요. 기능등급제를 통해서 직종별 기능등급을 구분하여 기능 수준의 향상에 따른 처우 개선 등을 보장하기 위해서죠.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더 이해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능등급이 존재함으로써, 사업주는 근로자 고용에 있어서 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게 되고, 근로자의 처우도 개선될 수 있는 것이죠.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부여 방법은?
초, 중, 고, 특급 이렇게 4단계로 구분을 하도록 되어있는데요. 근로자의 현장 경력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어떤 교육을 받았고 자격증 등이 있는지에 따라서, 환산 근로일수 기준으로 이렇게 4단계로 나눈 것입니다. 아래는 기능 등급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설명을 드린 것인데요.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 초, 중, 고, 특급 4단계의 기능 등급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로자의 기능/생산 능력을 일정 기준에 맞춰서 4가지로 단계별로 구분을 해놓은 것입니다.
초급
초급 근로자는 건설현장에서 기초적인 수행능력만 갖춘 상태를 말하는데요. 자격증은 없으며, 공구 사용, 현장 용어 등만 겨우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합니다. 간단한 작업 지시 정도를 수행할 수 있는, 아직 경렬이 얼마 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그 기간은 대략 3년 미만 근로자입니다.
중급
초급으로 일을 시작한 지 대략 3년 이상 9년 미만이 되면 중급 등급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한적이지만 자신의 지식과 스킬로 다양한 작업 지시를 소화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죠. 아직까지는 상급자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고급
고급은 기간으로 분류를 하자면, 9년 이상 ~ 21년 미만의 근로자를 지칭합니다. 9년 이상 경력이 있고 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급자의 도움 없이도 어느 정도 모든 작업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급
특급은 21년 이상을 일한 숙련된 근로자를 지칭하는데요.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근로자는 향후에 건설공사 "시공 명장"으로 네이밍을 해서 건설업 유망직종으로 별도 육성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산정사례
아래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산정사례를 하나 예로 설명드렸습니다. 자신의 기능 등급을 산정하시기 위해서는 건설기능 플러스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산정방법을 확인하셔서 계산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 아래에 경로를 안내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산정방법 확인하기
- 사이트 : 건설기능플러스 접속 > 제도 안내
- 제도 안내 > 주요 개념 > 산정방법
- 산정방법에서 다운로드 자료 참고
정리 요약
지금까지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관련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자신의 경력 등에 대해서 어떤 등급인지를 확인해보시려면, 건설기능플러스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되겠는데요. 위에 링크를 걸어드린 페이지에서 한번 계산해보시기 바라며, 계산이 어려우신 분들은 전화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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